[1/9]2013 신년맞이 명무초청 전통춤의 향연

 

 

 

 

시립무용단-
‘13 신년맞이 명무초청 전통춤의 향연 

 

2013년 신년을 맞이하여 유명전통춤의 계승자들을 초청하여 남무와 살풀이의 독무와 대전시립무용단의 청천, 바라춤, 본향, 가사호접, 화관무 등 의 군무를 함께 선보여 우리춤의 우수성과 춤의 전통성을 다문화가정 및 문화 소외지역주민 등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으로 기획.

 

 

1. 청천(산조춤)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산조음악에 맞춰 추는 춤으로 근대 이후에 생겨났다
살풀이나, 장고 춤, 숭무와는 달리 일체의 소품이 없이 조짜임이 있는 가락을 몸동작인 춤으로만 표현하는 우리 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그 유형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형식과 틀에 박힌 듯 하면서도 파격이 느껴지는 춤이다.

 

2. 바라춤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수운교천단(대전유형문화재제28호)>
100년 역사의 수운교 공양의식 중에 나오는 해원의 춤이다.
수운교 바라춤 원형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 구성된 춤이다.

 

3. 남무 - 국수호
○ 안 무 : 국수호(중요 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
○ 출 연 : 국수호
○ 내 용 : 舞人의 格이 느껴지는 作品으로 구성되었다.
전주 삼현 승무의 대가인 정형인 선생에게 16부터 18세 때 사사한
춤을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舞人 국수호의 독특한 춤사위와 人生을 관조하는 춤 연기가 혼재하는 작품으로,
남도의 계면가락을 밑거름으로 춤이 완성되었다.
춤을 통한 삶의 여정이 짙게 표현되는 작품이다.

 

4. 본향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대전은 족보의 메카이다.
겨레의 뿌리와 번영 단군신화를 모티브로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춤이다.

 

5. 장고춤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본래 농악놀이 중 설장고 개인놀이에서 파생된 것으로, 1930년대 최승희(崔承喜)·조택원(趙澤元) 등에 의하여 무대예술로 정착, 현재는 완전한 독립무로 발전하였다. 대개 혼자서 추나 여럿이 출 때도 있다. 치맛자락으로 날렵하게 허리를 매고 왼손에는 궁글채를, 오른손에는 채를 든다. 다양한 장구가락 및 발을 빠르게 옮기거나 도약하는 등 움직임이 경쾌하고 발랄하다.

6. 가사호접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가사호접은 1933년 조택원이 안무한 창작 승무로 한국 근대무용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7. 살풀이춤 - 채향순
○ 안 무 : 채향순
○ 출 연 : 채향순
○ 내 용 :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어져 있으며, 살풀이춤의 특징은 남도무의 영향을 받은 살풀이 장단에 강.약의 조화속에서 정.중.동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춤이다.

 

8. 화관무 - 대전시립무용단
○ 안 무 : 정은혜
○ 출 연 : 대전시립무용단
○ 내 용 : 태평성대를 기리고 발전을 송축하는 의미로 궁중무용의 전통형식을 갖춘 춤이다.
화관무는 예식성이 강하고 엄격한 규율이 내재된 춤이다.
(창무자-김백봉, 재안무-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