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2013’(이하 드림 앤 비전)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정기무용축제로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안무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지향적인 무용축제이다.
‘드림 앤 비전’은 공식적인 창작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무용계의 현실을 변화시키고 기존에 무용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스타일이 아닌 참신하고 독창적인 안무가를 발굴하며 자신의 자유로운 창작적 역량을 발휘 하고 다른 안무가들과 인적 네크워크 및 안무세계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어 앞으로 무용계의 안무가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둔다.
참가신청작을 공개 모집하여 제출 된 공연영상과 작품소개서 등 서류를 별도의 심사기준을 두어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 젊은 안무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로 뽑힌 최종 안무가들의 작품으로 진행하여 높은 수준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을 하고자한다.
인간 내면의 이야기, 사회적 이슈.. 예술로 태어나다!
외로움, 집착, 공허함, 고독함, 불안, 타인과의 관계 등 인간 내면의 갈등 및 심리적인 요소가 현대 사회의 문제점으로 야기되고 있다. 이런 주제들은 오랫동안 무용안무가들이 깊이 고민하고 작업해 왔던 문제들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안무가들은 사회적 이슈를 자신만의 표현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킴으로 사회를 외면 해 가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이 사회와 단절되어 있지 않고 함께 공존해 가는 분야임을 표현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페스티벌 기간: 2013년 3월 26일(화)~4월 6일(토) (평일 20:00 / 주말 17:00)
본공연
[1팀] 3월 26일(화)~27일(수) [2팀] 3월 29일(금)~30일(토)
[3팀] 4월 2일(화)~3일(수) [4팀] 4월 5일(금)~6일(토)
페스티벌 장소
포스트극장
페스티벌 일정
3월 26일(화)~27(수)
이주리 <외딴방>
이지선 <손으로 바람을 잡다>
주 희 <숨은 춤 찾기>
김성연 <잃어버린 것들>
3월 29일(금)~30일(토)
김성의 <마마(MaMa)>
홍지현 <가만히 거닐다>
홍보람 <낭(郎) ‘그 끝에 선 이야기’>
김정래 <The SpaceⅡ>
4월 2일(화)~3일(수)
유재현 <Road Kill - 길 끝에 서다>
이해원 <몸>
박소영 <센티미터>
표상만 <? ...BC>
4월 5일(금)~6일(토)
김민정 <시선>
차종현 <대답없는 질문(Unanswerwd Question)>
김성민 <#1:순간(#1:moment)>
정세연 <홀로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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