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렉나드 댄스 프로젝트 WHAT MORE



 
공연 날짜2013.03.02~2013.03.03
시간전일 17시(총 65분)
공연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단체명렉나드댄스프로젝트
가격전석 20,000원
문의02-574-8896
관람연령만 5세 이상
  
 
[작품소개]
 
WHAT MORE
 
인간과 인강성에 대한 고찰, 희망을 이야기 한다.
“WHAT MORE"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근대화, 세계화의 불확실성, 인간성 파괴의 시대, 어두운 현실을 힘겹게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지만 배려, 소통, 사랑과 같은 마음을 간직한 인간과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 한다.
“WHAT MORE"는 동양사상인 ‘무소유’의 정신을 輪廻(윤회),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의 논리적 진행과정을 따라간다. 윤회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윤회의 사슬에서 좋은 업을 쌓음으로 벗어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는 현실에 대한 집착과 욕심으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선을 행할 것을 권하고, 공수래공수거는 ‘무소유’의 다른 표현으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떠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니, 욕심과 집착을 넘어서는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권장한다.
삶의 시작은 탄생이 아닌 죽음이며, 죽음으로부터 탄생한 야수적 본성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간, 야수적 본성과 인간성의 갈등, 희망의 환희와 생명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렉나드 댄스 프로젝트는 움직임은 한국의 ‘정재’, ‘민속무용’, ‘신무용’의 무용 어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움직임과 해석을 더하여 창작하였다.
 
 
[기획의도]
 
정동묵 시인의 “무엇이 더(WHAT MORe)”가 본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정동묵 시인의 시에서는 표면적으로 검소한 자연주의적 삶을 잔잔하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그렇게 살지 못한 현실과 생활방식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 있다.
어릴 적 미래인 21세기에 대한 기대는 과학문명과 사회시스템의 발달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가 맞닥드린 현실은 사회불균형에 의한 낭비적 경쟁과 반목으로 인한 약육강식의 냉혹한 삶 속에서 인간과 선한 인간성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가는 듯하다.
그런 어두운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을 동양사상 “무소유”에서 찾았으며,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방법은 ‘윤회’, ‘공수래공수거’의 내용적 길을 따라간다.
 
 
[아티스트 소개]
 
렉나드 댄스 프로젝트(R.ecnaD Dance Project) 소개
 
렉나드 댄스 프로젝트(R.ecnaD Dance Project)의 ‘R.ecnaD’는 ‘다시’라는 접두어 ‘Re’와 ‘Dance'를 거꾸로 나열한 ’ecnaD'를 합성한 말로 ‘ 다시 춤을, 거꾸로 보자’라는 의미를 갖는다.
춤을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을 넘어서 시야를 확장하고 생각을 전환하여 춤의 부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렉나드 댄스 프로젝트의 구성원은 한국 춤을전공하여 한국과 동양의 정체성과 전통⁃고전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현대무용 어법에 대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서양과 현대 무용 사조를 습득해 왔음
 
안무 전성재 Jun Sungjae(연출 및 출연)
 
전성재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5살에 무용을 시작하였다.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국립 프랑스 고등무용원(CNSMD)을 수료하였다. 신인무용콩쿨 특상(2000)과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최우수 안무가상(2004)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지원(2005)과 국제문화교류 지원(2009)을 받았고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2011)받았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스위스 Luzerner Theater 솔리스트로 활동하였고, 현재 R.ecnaD Dance Project 대표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강사이다. 주요 안무 작품으로는 ‘유감, 'moment', ‘Gute Nacht Polen’, ‘[jugam], ‘What More' 주요 조안무 작품으로는 2004 서울무용제 개막식 ‘비상’, ‘누가 아름다운 학의 눈물을 보았는가’가 있고 주요 지도 작품으로는 스위스 Suedpol에서 공연된 'Il piano del tempo', 2010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What More' 등이 있다.




이상댄스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 아름다운 춤세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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