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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도시 춘천서 국제댄스연맹 총회 열려
오늘까지 37개국 관계자 참석
김호석 2018년 08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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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국제댄스연맹(IDO) 총회가 19일 춘천 베니키아 호텔에서 마이클웬트 IDO회장과 IDO 9개국 상임임원,이재수 시장, IDO 37개국 국가대표 등 총회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레저스포츠도시’ 춘천에서 아시아 최초로 ‘2018 국제댄스연맹(IDO) 총회’가 막을 올렸다.국제댄스연맹은 19일 춘천 베니키아 호텔에서 마이클웬트 IDO 회장과 IDO 9개국 상임임원,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IDO 37개국 국가대표 등 총회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앞서 지난 17~18일 이틀간 EPM(최고위원),PM(위원) 회의를 거쳐 총회를 준비,이날 부터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총회 개최지선정(이탈리아 로마·2019년 6월 25~30일)△기술위원,부회장 등 IDO 세계협회 상임 이사회 이사 선정△IDO 댄스 종목별 안건△IDO 댄스컵 관련 대회 규정 및 제규정 확정△2017년 IDO 상임이사회 보고△IDO 예산 집행 보고 및 2018 IDO 변경 예산안 확정 등을 논의한다.또 21일에는 테크니컬 스텝,회의록 위원회 미팅과 IDO 심판세미나 및 시험이 예정됐다.한편 19~20일 이틀간 베니키아 호텔에서는 국외 총회 참석자들을 위한 한복체험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김호석
세계 춤꾼들의 축제인 ‘국제댄스연맹(IDO) 월드댄스컵 대회’가 23일 춘천에서 막을 올렸다. 23일부터 26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IDO 월드댄스컵 대회는 32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총 9개 분야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첫날에는 발레,재즈,모던 댄스 경기가 열렸다.2일차에는 탭댄스,쇼댄스,포크댄스,벨리댄스(주니어·차일드)가 3일차에는 살사,바차타,벨리댄스(성인),4일차에는 스트릿댄스가 열렸다.
23~25일 에는 국가별 퍼레이드를 통해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한복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대회 개막 축하공연으로 2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케이팝(K-POP) 메가 콘서트’가 IDO월드댄스컵 기간에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