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이씨의 작업 과정을 찍어갔다. 토슈즈 장인으로 살아온 날들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그는 "얼마 전에도 국립발레단에 발레리노를 위한 토슈즈를 만들어 줬어. 남자도 발목 힘을 기르려고 연습 삼아 신거든. 온라인 운영을 통해서라도 기회를 찾아야지"라며 빙긋 웃었다.
[김인오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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